또한, 청년수당 지급을 넘어서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는 서울시 청년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
예컨대, 재테크에 관심있는 청년은 재테크 교육·상담을 해주는 ▴영테크 사업에,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심층 심리상담을 해주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미취업 청년 및 집 밖에 나오지 않는 고립, 은둔청년은 네트워크 형성과 취미·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고립·은둔청년 종합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접수 단계부터 청년들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토대로 영테크 등 시 청년 정책·프로그램을 연계해 주고, 주거지 근처의 권역별 청년센터 ‘오랑’을 통해 청년이 현재 직면한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자의 관심과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