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런(Light Run)은
빛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직접 ‘빛’을 표현하며 띠를 이루며 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빛과 접목한 미디어아트 장관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10월 6일과 14일 2회 열리며, 코스는 이촌 한강공원을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3.5km)까지다.
라이트 런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빛섬축제 누리집과
SNS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3,000명씩 총 6,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밴드, 완주 인증서 등을 증정한다.
레이저 아트(Laser Art)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빛을 통한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다양한
빛의 역동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축제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래섬 전역에서 선보인다.
레이저아트 전시는 국내외에서 각광 받는 미디어 작가와의 협업의 결과물이다. 우주 공간으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 메인 콘텐츠와 빛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기억을 상기시키는 서브 콘텐츠 등 레이저를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