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인가구를 위한 생활, 고립, 안전 3대 분야의 ‘맞춤형 안심종합정책’을 추진한다.
전셋집 찾는 것부터, 끼니 챙기기까지…혼자 사는 시민들이 느끼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다양한 지원을 펼칩니다. 서울시는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38.2%로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1인가구를 위한 ‘생활, 고립, 안전’ 3대 분야의 맞춤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156만 1인가구가 근심 대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시의 든든한 정책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올해 4월부터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에 모바일청구서와 콜백서비스가 도입된다.
1인가구의 바른 식사습관과 건강생활을 유도하고자 세대별 맞춤형 소셜다이닝 사업을 강화한다. 혼자 사는 청년 대상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은 100%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요리교실과 함께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은 올해 요리교실 횟수를 월 2~3회에서 ‘월 4회 이상’으로 확대해 식생활 개선효과를 높인다.